에쓰오일, ‘인터배터리 2026’서 액침냉각유 공개

화학·에너지 / 전인환 기자 / 2026-03-12 10:03:26
ESS·데이터센터·EV 적용 가능한 액침냉각 기술
범한유니솔루션 통해 ESS 시스템 공급 진행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S-OIL(에쓰오일)이 열관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 S-OIL, 인터배터리 2026 액침냉각유/사진=S-OIL

에쓰오일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에서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ESS·EV)용으로 구분된다. 배터리용 제품은 2025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배터리 등 고발열 환경에 맞춘 열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ESS용 액침냉각유 제품이 적용된 액침냉각형 ESS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팩 전문 제조기업 범한유니솔루션을 통해 현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소재 호환성, 금속 부식 평가, 장기 운전 테스트 등을 거쳐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EV용 배터리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또한 범한유니솔루션과 지난해 6월 액침냉각형 ESS 및 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ESS용 액침냉각유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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