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연합뉴스] |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의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가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전자투표에서 잠정합의안 반대는 7천535표로 50.08%를 기록했다. 찬성은 7천510표로 49.92%에 그쳤다.
전체 조합원 1만6천83명 가운데 1만5천45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3.81%에 달했다. 투표자 과반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잠정합의안은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 등이 재협상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PS의 40%를 현금, 나머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자사주 지급분 가운데 40%는 해당 연도에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각각 10%씩 이연 지급하는 구조다. 다만 내년 초 지급되는 2026년도 PS에 한해서는 당해 연도 매도가 가능한 주식 지급분을 현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최대 80%까지 현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뒤 사측과 재협상에 나선 바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