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네이버 반품 물류 전담…택배사 관계없이 통합 수거

산업 / 최은별 기자 / 2026-08-24 09:43:05
통합반품센터 입고까지 일원화…회수 시간 단축·셀러 재고 확보 지원
▲네이버와 한진 기업 로고 [연합뉴스]

 

한진이 네이버 통합반품센터로 들어오는 상품의 반품 물류를 전담한다. 상품을 처음 배송한 택배사가 어디인지와 관계없이 반품 수거를 한진이 일괄 맡는 방식이다.

한진은 네이버 통합반품센터에 입고되는 상품의 반품 수거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상품을 배송한 택배사가 해당 상품의 반품까지 각각 처리했다. 앞으로는 최초 배송업체와 상관없이 한진이 반품 상품을 수거해 통합반품센터까지 운송한다.

한진은 반품 회수부터 센터 입고까지 물류 과정을 표준화해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반품 동선을 단순화해 처리 시간을 줄이고 판매자가 회수 상품을 보다 빠르게 재고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커머스 경쟁력은 배송뿐 아니라 반품 경험에서 완성된다"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반품 경험을, 판매자에게는 효율적인 물류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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