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혜주 전 KT·김준환 전 SK C&C 상무 영입

산업 / 김자혜 / 2020-12-01 11:25:30
김혜주(왼쪽) 상무, 김준환 상무. (자료=신한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한은행은 1일 디지털 혁신 조직을 신설하고 이를 이끌어나갈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혁신 추진 조직인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한다.


AI Unit(구 AI 통합센터, AICC)·My Data Unit(마이데이터 사업 전담)·Data Unit(구 빅데이터센터)·디지털R&D센터 네 개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은 혁신의 가속화를 위해 김혜주 전 KT 상무와 김준환 전 SK주식회사 C&C 상무를 ‘디지털 혁신단’을 이끌어나갈 리더로 영입했다.


김혜주 상무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총괄한다.


서울대에서 통계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SAS Korea, SK텔레콤 등을 거쳐 삼성전자 CRM 담당 부장, KT AI BigData 융합사업담당 상무를 맡은 바 있다.


국내 1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관련 실무 경험을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가다.


김준환 상무는 Data Unit을 총괄한다. KAIST 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삼성전자를 거쳐 SK주식회사 C&C 그룹장으로 빅데이터와 AI 부문을 이끌어왔다.


빅데이터와 AI를 현업에 적용, 사업 모델화 전문가다.


플랫폼 구축, 데이터 수집·분석, AI 기술 적용 등 데이터 산업 전반에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 AI·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편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도입했다. 미래 인재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여 올해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 100여 명의 디지털·ICT 인재를 채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인사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그 역량을 내재화하는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 분야의 전문성 있는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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