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카드 매출 6.3%↑

산업 / 김시우 / 2020-11-20 12:24:06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달 1∼15일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동안 국내 카드 승인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작년보다 배 넘는 1784개 사가 참여한 올해 코세페 기간 동안 국내 카드 승인은 37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31.9% 늘었다. 특히 친환경 차는 하루 997대가 팔려 155.7% 급증했다.


타이어(75.5%), 전자제품(39.5%) 매출도 모두 뛰었고,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스마트폰은 8만6000대가 개통돼 행사 전보다 4.4% 증가했다.


패션업계 할인 행사인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2'에선 상반기에 열린 시즌 1보다 4배 이상 성과를 올렸다.


전통시장 매출액이 25.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동네 슈퍼(12.1%), 편의점(3.9%), 백화점(5.4%), 대형마트(1.4%), 온라인 유통(27.0%) 등 유통사 매출도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소비 촉진 행사를 한 덕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4.9%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판촉을 넘어 1억8천만 달러 규모의 K-방역, K-뷰티 등 소비재에 대한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28개국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3980개 기업이 입점, 판촉전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수출도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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