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직장 메리츠화재 등기임원 32억 연봉잔치

산업1 / 이완재 / 2013-07-03 23:13:53
직원 1인 연봉 최고는 아이엠투자증권 1억4600만원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국내 보험사 및 증권사 등기임원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업체는 메리츠해상화재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경우 등기임원(사외이사, 감사위원 제외) 1인당 평균 연봉이 32억2000만원으로 나타나 신의직장 수준을 웃돌았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월 결산법인 가운데 55개 금융사의 사업보고서 분석결과에 따르면 ▲ 삼성생명보험(13억4400만원), ▲ 삼성화재해상보험(11억8500만원), ▲ 현대해상화재보험(11억7000만원), ▲ 메리츠종합금융증권(11억2200만원), ▲ 현대증권(10억 8000만원)등 총 6곳이 10억 이상을 지급하고 있었다.


이어 ▲ 미래에셋증권(9억400만원), ▲ 메리츠금융지주(8억4500만원), ▲ 한화생명보험(7억 9000만원), ▲ 삼성증권(7억7600만원), ▲ 코리안리재보험(7억5100만원), ▲ 유진투자증권(7억)이 뒤를 이었다.


등기임원 1인당 연봉 평균은 5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원 평균 연봉(7000만원)의 7배 규모다. 한편 직원 한 명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아이엠투자증권(1억4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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