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주행중 피스톤 ‘이탈’

산업1 / 조영곤 / 2013-06-07 15:39:06
한국소비자원 관련사건 3건 접수돼 정밀 조사 착수

현대차 그랜저가 주행 중 피스톤 이탈 사고를 일으켜 소비자원이 정밀 조사에 나섰다.
[토요경제=조영곤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주행 도중 피스톤이 보닛을 뚫고 이탈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한국소비자원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7일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그랜저HG 운전자로부터 피스톤이 보닛을 뚫고 탈출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돼 정밀 조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그랜저HG의 경우 지난해 11월 이후 엔진 피스톤이 보닛을 뚫고 탈출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올해 4월 발생한 사고는 화재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보관돼 있는 수리 센터를 방문해 현장 조사는 마친 상태”라며 “결함 여부와 관련한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후 차량에 제작 결함이 발견되면 소비자원은 제조사인 현대차에 시정조치(리콜)를 권고한다. 소비자원 권고는 강제성은 없지만 대부분 제조사들은 권고 조치를 이행해 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