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패션 메카 동대문 진출…두산 긴장해!

산업1 / 강수지 / 2013-05-31 10:43:54

▲롯데가 동대문에 진출해 두산과의 뜨거운 한판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롯데가 패션메카 동대문에 진출해 터줏대감 두산과의 경쟁이 볼만해졌다.


롯데자산개발이 31일 라이프스타일 쇼핑 전문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오픈했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지하 3층~지상 8층 총 11개층 영업면적 1만 9174㎡ 규모다. 쇼핑몰에는 약 180개 브랜드와 계열 식품 브랜드 이모제 등이 입점했다.


롯데피트인은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60% 달하는 140여개 브랜드가 디자이너 브랜드이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협업해 5층 전층을 디자이너 브랜드로 꾸몄다.


아울러 고객 편의를 위해 구두수선실과 의류수선실을 정식 매장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 유행과 개성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과 외국인까지 끌어들일 계획”이라며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꿈의 무대를, 고객에게는 생기를 주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첫해 매출 목표는 약 1300억, 10년 후에는 2000억 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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