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외부 전화차단 등 소극적 입장 보여

산업1 / 윤은식 / 2013-05-07 17:41:41

[토요경제=윤은식 기자]대전지검 천안지청이 가짜 석유 단속 정보를 흘려 거액을 챙긴 한국 석유관리원 전직 임원 손씨와 현직 임원 김씨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석유단속계획 등 정보를 브로커 2명에게 알려 주고 그 대가로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석유관리원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한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측은 외부 전화를 차단하는 등 소극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대책 등이 마련될 지는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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