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입된 소형차 대부분은 3000만 원대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였다.
최저가 기준으로 미니 쿠퍼 SE는 3040만 원이고 푸조 208 해치백은 2630만 원이다. 또 피아트 500은 2690만 원이다. 이들과 폴로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체급의 수입차 중에서는 폴로의 가격이 가장 낮다.
폴로의 차체는 전장 3970㎜, 전폭 1685㎜, 전고 1450㎜로 전장은 이들 모델 대비 가장 큰 편이다. 뒷좌석은 186㎝에 달하는 안전요원이 탑승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충분하다.
폴로에는 차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을 적용한 4기통 1.6 TDI 엔진과 건식 듀얼 클러치인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90마력(4200rpm), 최대토크 23.5㎏·m(1500~2500rpm)가 가능하다.
고성능과 특화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폭스바겐 R GmbH는 폴로의 앞뒤 스포츠 범퍼와 고광택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바디 컬러 사이드 실, 리어 스포일러, 크롬 테일파이프, 16인치 말로리 휠, LED 번호판 조명 등을 디자인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폴로의 마진은 불과 3.8%로 회사 차원에서는 거의 남는 것이 없는 모델”이라며 “골프와의 간섭효과를 걱정하는 것보다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을 들여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글 내비게이션 옵션은 120만 원이고, 현재 폴로의 초도물량은 500대 정도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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