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젠틀맨’ 최대 수혜자 ‘하이트진로 d’”

산업 / 강수지 / 2013-04-16 18:44:50

▲ 싸이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스틸 컷에서 볼 수 있는 ‘하이트진로 d’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13일 진행됐던 싸이 콘서트의 흥행과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대박으로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싸이 콘서트 당일 대형 부스를 차려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싸이의 ‘젠틀맨’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포토이벤트와 d 비행선 운영, 하이트제로 무료시음, DJ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애드벌룬 전시, d∙참이슬 캐릭터 운영, d와 참이슬 로고가 새겨진 야광 머리띠 무료 배포 등 대규모 브랜딩을 동시에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에서 4만 5천여 명에게 d와 참이슬 브랜드를 노출시켰다. 이밖에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 접속자수 12만 명 이상과 네이버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한 165만 명에게도 브랜드가 노출됐다.

회사측은 “싸이 콘서트 관련 영상과 기자회견 영상, 관람객들을 통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노출 등을 따져 보면 광고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며 “싸이 마케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한 폭발적 반응이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서 d와 참이슬은 싸이와 가인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는 장면에서 노출된다. 또 싸이가 시건방 춤에 맞춰 맥주를 흔든 후 거품을 시원하게 뿌리는 장면 등에서도 노출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최대 수혜업체는 하이트진로”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의 노출이 d와 참이슬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1분기의 d 매출을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한 결과 전체 판매량이 48% 성장했다. 유흥주점의 중병 판매량도 65% 늘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싸이 콘서트 스폰서십을 통해 싸이를 사랑하는 국내외팬들과 함께 d의 젊고 시원한 브랜드를 체험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d의 시원하고 젊은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d는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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