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그린, FUN한 이색 환경 캠페인

산업 / 강수지 / 2013-04-15 15:14:10

▲ 피버그린 임직원과 전속모델 김종국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피버그린 Light 봉투’를 나눠주며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 김경규 인디안 사업본부장, 피버그린 전속모델 가수 김종국, 박이라 세정과미래 대표)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피버그린 전속모델 김종국과 지난 13일 이색 환경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종국과 임직원들은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등산객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피버그린맨 퀴즈 이벤트’를 북한산성 등산로에서 실시했다. 그들은 금연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흙 나르기 캠페인 등을 펼쳐 깨끗한 산을 만들고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렸다.

한 관계자는 “특히 현장에서 김종국이 활약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상시키는 ‘피버그린맨’ 퀴즈 이벤트가 캠페인에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이 이벤트는 등산객들이 등산로에 배치된 피버그린맨을 찾아 ‘피버그린맨’ 이름표를 떼고 그 속에 보이는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였다”고 설명했다.

또 김종국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악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가 악수한 등산객들의 수만큼 환경보전기금을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으로 기부하는 이 이벤트는 약 1000여명의 등산객이 함께 했다. 악수 릴레이가 끝난 후 그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와 환경보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밖에 피버그린은 당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피버그린 라이트 봉투’를 배포하고 해당 봉투에 등산을 하며 수거한 쓰레기를 담아 가져오면 경품을 증정했다. 또 국립공원 그린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와 피버그린 자켓을 상품으로 주는 보물상자 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등산객 최아라 양은 “아웃도어 브랜드 직원들과 피버그린의 모델인 김종국씨가 손수 환경캠페인에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등산객의 이목을 끌어 캠페인에 많이들 동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규 인디안 사업본부장은 “봄철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만큼 산 보호를 실천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이끌어 내고자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아웃도어 활동을 추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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