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폴얀센 장학금’ 대학생 멘토단 출범

산업 / 유상석 / 2012-07-20 15:03:09
경제적 지원은 물론, 대학생 멘토 통한 정서적 지원 도모


한국얀센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폴 얀센 장학금’을 받게 될 정신장애인 자녀들을 후원하는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


‘폴 얀센 장학기금’은 세계적 제약기업 얀센의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Paul Janssen) 박사의 이름을 딴 장학기금으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을 경제적 정서적으로 돕기 위해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정신질환은 실직과 치료비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크지만 가족 모두의 이해와 배려를 필요로 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할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가족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서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이에 ‘폴 얀센 장학기금’은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인 지원을 해줄 뿐 아니라 청소년기의 고민이나 갈등을 상담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멘토단은 모두 20명으로 심리학, 사회복지학, 약학 등 전공이 연관성을 가지거나 정신장애를 앓은 가족이나 친척이 있는 학생 등, 멘토단을 지원한 대학생들 중 인터뷰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은 일정교육을 받은 후 1인당 4명의 학생과 연계돼 학습 및 정서후원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얀센은 지난 1989년부터 23년간 중고생 장학금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해당 장학금을 정신장애인의 자녀 후원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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