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중국 상륙 초읽기

산업1 / 전성운 / 2012-07-12 10:55:15
‘6000만 달러’ 상표권 분쟁 종결


애플과 프로뷰간 아이패드 상표권 사용 분쟁이 6000만 달러 선에서 합의됨에 따라 애플은 오는 20일부터 중국 시장에서 3세대 아이패드인 ‘뉴 아이패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애플은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패드를 중국에서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는 물론 애플스토어 및 공식 소매점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 아이패드는 16기가바이트(GB) 버전이 499달러(약 57만원)로 책정했고, 전 버전인 아이패드 2의 가격은 399달러(약 45만원)로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시장이지만 애플은 아이패드 상표권을 둘러싸고 중국 프로뷰 테크놀리지와의 소송이 끝나지 않아 지난 3월 선보인 뉴 아이패드를 판매하지 못했었다.


애플은 지난 5월 6000만 달러를 프로뷰 측에 지불하는 조건으로 상표권 분쟁 종식에 합의하고 중국에서 정식으로 뉴 아이패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애플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날 예약 제도를 도입, 19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4시까지의 시간대에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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