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의 2006년도 회계연도 3분기(2006년도 4월~12월) 당기순이익은 1조235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477억원)보다 2120억원이 줄어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6회계년도 3/4분기 생명보험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이는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기준 강화로 책임준비금적립액이 2906억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보험영업의 경우 3분기 보험료 수익(특별계정 포함)은 49조3002억원으로 전년 동기(45조4094억원)보다 3조8908억원 늘어 8.6% 증가율을 보였다.
금감원은 이같은 증가는 변액보험의 보험료수익이 8조456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조1491억원 늘어 증가율 59.3%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금감원은 이어 "하지만 2006년도 하반기 이후 주식시장 변동 등으로 변액보험 수익율이 저조하고 변액보험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일면서 초회보험료는 2005년도 12월 5689억원을 보이던 것에서 2006년도 9월 2145억원에서 12월 1877억원으로 감소 추세"라고 지적했다.
또한 금감원은 "일부 대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개인 보장성보험 판매는 초회보험료를 볼 때 2006년도 1분기에 1766억원이던 것이 2분기 2048억원에 이어 3분기 224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62.8%로 전년동기 대비 3.7%p 하락했다. 외국사와 중소형사는 변액보험 판매 및 방카슈랑스 영업 활성화로 시장점유율이 각각 18.9%, 18.3%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2.2%p, 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향후 생보사의 2006년도 4분기 당기순이익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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