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인테리어로 소비자 호기심 자극, 고객유입력 높여

산업1 / 이준혁 / 2012-06-21 16:42:47

창업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테리어에 중점을 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특히 외식시장의 경우, 맛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독특한 콘셉트와 고급스러움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접근성과 유입력을 높일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소비자들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으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10년 장수 브랜드 비어캐빈, 각 세대 어우르는 인테리어로 탈바꿈


맥주전문점 ‘비어캐빈’(www.beercabin.co.kr)은 최근 리모델링을 단행하고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비어캐빈은 현재 통나무 생맥주집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내·외부 인테리어 모두 새 단장을 했다. 외부는 매장의 게이트와 기둥을 업그레이드 하고, 내부는 부분적인 노출천정을 만들어 시각적으로 탁 트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 올리브나무의 조경추가와 파티션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체크무늬 의자를 변경해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어캐빈 인테리어 관계자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목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부담 없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어캐빈은 10년전 첫 론칭된 장수브랜드로써 현재까지도 많은 맥주마니아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새 옷을 입고 새롭게 출발한 비어캐빈 중곡점에서는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한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요즘, 시원한 맥주 한잔에 피로를 달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소담치킨, 동화 속 치킨전문점 콘셉트로 女고객 인기↑


‘소담치킨’(www.sodamchicken.co.kr)은 ‘동화 속 치킨전문점’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여성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소담치킨은 각종 소품을 활용으로 아기자기한 내부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전용 용기와 포장박스도 자체 디자인 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압구정로데오점 박준혁(23) 점주는 “다른 치킨전문점들과는 확연히 다른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여성 고객 비중이 70%를 넘는다”며 “연인들의 방문율도 높아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수상한 포차, 원조 포차 분위기에 고급스러움 가미


실내포장마차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상한 포차’(www.susanghan.kr)는 기존 포장마차 콘셉트를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와 맛을 살리고 있다.


기존 실내포차 브랜드들은 원목위주의 구성이 대부분이었으나 수상한 포차는 천막, 철근고조, 골함석 등으로 독특하고 아늑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재목과 스테인레스 테이블을 을 사용하는 등 오리지널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오리지널 포장마차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메뉴도 메뉴도 퓨전스타일을 지양하고 닭발, 꼼장어, 닭도리탕, 짬뽕탕 등 정통 포장마차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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