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양양전통시장, 국악 향기로 전통적 분위기 고조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4-07-27 17:20:46
장날 맞아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악장 공연 펼쳐

국악방송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양양군, 시장번영회가 후원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악장(樂場)’공연이 장날에 맞추어 오는 7월 29일(화) 오후 7시에 남대천둔치 운동장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 문화공연 등을 결합하여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우리의 소리인 “국악”과 “전통시장”을 결합함으로써 대중이 국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고, 한국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진짜 한국 전통의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 않는 건강과 입담을 자랑하는 이상용 씨와 국악인 박애리 씨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국악방송예술단원, 퓨전 국악그룹인 AUX, 상장고 및 등춤으로 유명한 이주희 무용단을 비롯하여 서도소리로 유명한 유지숙, 김경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인 유영란 등 유명국악인들이 다수 출연하여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양양전통시장은 최근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양군 최진범 경제진흥담당은 “중국인 뿐만 아니라 피서철을 맞아 내국인들도 점차 증가하는 만큼 좀 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특색 있고 정이 넘치는 ‘정겨운 전통시장’으로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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