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해 LCD 전체 매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LCD 전체매출이 전년대비 약 33% 성장한 148억5천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 연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삼성전자는 LCD 연간매출에서 연평균성장률(CAGR) 45%를 기록하며 매년 매출 신기록을 갱신해 왔고 월매출 기준으로 2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세계 디스플레이업계 상위 7개 업체들이 지난 2005년에 비해 평균 약 20% 성장한 실적을 보인데 반해 삼성전자는 평균성장률을 웃도는 33%를 기록했다.
업계 2위인 LG필립스LCD(LPL)과의 격차는 확대됐다. 2005년 전체 매출기준 약 12억7000만달러였던 1, 2위간 격차는 1년만에 36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반면 LPL과 3위업체인 AUO와의 격차는 2005년 31억8000만달러에서 지난해 20억3000만달러로 줄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60억4000만달러를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형 매출에서도 237억5000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대만업체들의 전체 매출 합계는 229억1000만달러로 한국과 약 31억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대형 매출은 211억달러로 한국과 약 26억5000만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점유율로는 한국이 46.5%, 대만이 41%, 일본이 7.3%, 중국이 3.2%를 기록했다. 판매면적 기준으로도 삼성전자, LPL, AUO, CMO 순으로 한국업체들이 1,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와이드, 고해상도 제품 등 기술의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가 높은 패널 제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은 제품별 ASP(평균 판가) 또한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LCD 시장은 매출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5%, 출하량 기준 약 38% 성장한 698억4000만달러, 12억8600만대로 집계됐다. 대형시장 매출은 538억달러, 출하량은 2억8870만대로 전년대비 각각 21%,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LCD TV용 패널은 전체 매출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85% 성장한 약 225억달러, 출하량 기준으로는 92% 성장한 5400만대를 기록해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노트북 PC용 패널은 매출 기준 약 1% 줄어든 90억달러, 출하량기준 24% 늘어난 7800만대를 기록했다. 모니터용 패널은 매출 기준 약 7% 줄어든 195억달러, 출하량 기준 약 19% 늘어난 1억4000만대였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LCD 패널시장이 전년대비 10% 성장한 774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10년까지는 903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