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맞이 중소기업 지원…'3조원' 쏜다

산업1 / 장우진 / 2011-12-30 11:08:29

[토요경제 = 장우진 기자] 우리은행은 내년 2월 7일까지 중소기업 대상으로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유동성 부족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3조원 한도 내에서 설 특별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예년의 설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규모인 1조원보다 300% 늘어난 금액이다.


영업점장에게 금리전결권을 부여해 최고 1.3%p의 금리를 우대할 방침이며,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재약정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종업원 체불 임금 및 상여금, 원자재 구입 등의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녹색성장 관련 중소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지원이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설자금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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