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룩한 속..." 식음료업계, 명절증후군 소화하는 식이섬유 간식 주목

산업1 / 김자혜 / 2018-09-21 10:42:50
복숭아·김·고구마 등 소화 돕는 식이섬유 원물 활용 간식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코리아의 건과일 시리즈, 매일유업 바이오 '화이버&칼슘', 종근당 곤약 깔라만시, 풀무원 블랙김스낵, 올가홀푸드의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사진=돌코리아, 매일유업, 종근당, 풀무원, 올가홀푸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전후 정신적, 육체적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두통과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귀성길·귀경길의 장시간 이동도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원물을 활용한 간식 등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로 과일이나 채소에 다량 함유돼 있는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돕고,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만들어 소화기능을 활성화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식이섬유 간식들을 소개한다.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참 깔라만시 곤약’은 100% 필리핀산 깔라만시 원액을 함유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이 들어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과 포만감을 주는 제품이다. 가볍게 출출함을 달래줄 제품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깔라만시 원액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은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칼륨,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 도움 된다. 풀무원이 선보인 ‘블랙김스낵’은 김을 스낵 타입으로 만든 영양 간식으로 ‘오리지널’, ‘와사비’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 봉지당 김 원물의 함량을 7.0%로 높여 김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제품의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영양성분 강조 표시 함유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으로 영양학적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매일유업의 발효유 전문 브랜드 매일 바이오의 ‘매일 바이오 화이버&칼슘’ 3종은 식이섬유와 칼슘을 담아 더욱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드링킹 요거트다. 1병에 사과 1개반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4000㎎과 우유 1잔(200㎖)의 칼슘 200㎎을 담아 평균섭취량 대비 하루 부족분의 식이섬유와 칼슘을 충족시킨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종종 활용되는 ‘고구마’ 간식도 눈길을 끈다. 올가홀푸드에서 출시한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는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고당도 베니하루카 품종을 사용한 100% 원물 간식이다.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구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말랭이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섭취가 간편하도록 한 입 크기로 손질했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가 출시한 ‘돌 건과일’은 엄선된 과일을 말려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식품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담은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한 망고를 담은 ‘건 망고’, 파인애플·망고·파파야 등 대표적 열대과일로 만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3종으로 맛볼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마시기 좋은 ‘DOLE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도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잘 알려진 복숭아를 과즙 100%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주스다.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인공색소 맛이 아닌 복숭아 고유의 달콤상큼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