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131억 국군재정관리단 시설공사 수주

산업 / 김세헌 / 2013-09-06 11:32:02

[토요경제=김세헌기자] 서희건설이 지난달 21일 국군재정관리단과 131억5000만원 규모의 평택지역 의료시설 등 3개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계룡대 관사 전경.

이번 수주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4%로, 총 공사비 438억4000만원 가운데 서희건설의 지분율은 30%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4월12일까지다.


서희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과 617억1315만원 규모의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시설4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잇따라 군 관련 시설을 수주, 사업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그동안 진해 해군관사, 해병대 김포병영시설, 육군익산,논산관사, 계룡대, 자운대관사 등 군 시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2007년에는 한ㆍ미간 최초의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인 경기 성남 미군기지 내 장교숙소 건설공사를 완료했다. 이 공사는 미국 국방성이 직접 발주한 것으로 2700만 달러가 투입돼 20개월 만에 완공됐다. 서희건설은 완공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극동 공병단(FED, Far East District)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 8군 장교 숙소 건립과 운영을 비롯해 미국정부에서 발주한 평택미군기지부지조성 사업과 주한미군, 미 대사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도 수행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관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 관사는 군인과 그 가족의 사기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성 검증으로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관리에 중점을 두고 점차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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