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1위 '탈환'

산업 / 김재진 / 2011-12-27 10:17:06
가상 양자대결서 안철수 앞질러…北 김정일 사망 영향 분석
▲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환하게 웃고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벌인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1.1%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매일경제신문·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와 24~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위원장은 40.0%의 지지율을 획득해 38.9%를 획득한 안 원장을 1.1%포인트 차로 눌렀다.


지난 11월 조사에선 안 원장은 47.1%, 박 위원장은 39.9%를 기록했으나 한달만에 안 원장의 지지율은 8.2% 하락한 반면 박 위원장의 지지세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대선 지지도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차기 대통령으로서의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박 위원장은 44.0%를 기록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 원장(20.5%),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11.6%), 김문수 경기도지사(9.2%),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8.4%)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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