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에 앞서 각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는 검사 관련 자료들을 대폭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시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는 검사 관련 자료가 많아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올해부터는 제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경우 현행 129종류의 자료를 받던 것에서 앞으로는 74종류 자료만 받기로 하는 등 금융권역 전체로는 581종의 자료를 354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에 폐지되는 자료는 업무보고서 등 이미 받은 자료와 유사한 자료거나 상시 감시과정에서 파악된 현황 관련 자료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005년부터 검사조직을 전담검사역 체제로 개편한 이후 상시감시 활동과 현장 검사 간에 연계성이 한층 강화됐고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활용할 수 있는 내부 IT(정보기술)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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