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후보 前 부인 박유아는 누구?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4-06-02 13:37:53
남편 정치 반대한 故 박태준 회장 둘째딸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고희경 씨가 페이스북에 고 후보에 대한 비난 글을 올리자 고 후보의 전 부인 박유아 씨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친딸 고희경 씨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고 후보는 “딸의 글에 대해 세세한 내용이 다르다거나 과장됐다고 말하기보다 제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며 서울시민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어 “가족과 관련한 아픈 과거에 대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히며 친딸 고희경 씨와의 교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 후보의 딸이 글을 올리며 박유아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승덕 후보의 전처’라고 알려진 박유아 씨는 고 후보와는 지난 2002년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故 박태준 회장의 둘째딸이다.


박 씨는 고 후보와의 불화설이 돌던 지난 1999년 모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정치 입문을 강력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2월 자식들을 미국 뉴욕으로 데려온 후 남편과는 전화통화 외에는 거의 만날 수 없었다고도 한 바 있다.


한편, 박유아 씨는 현재 뉴욕 맨해튼에서 화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욕 맨해튼에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유아 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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