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한항공 타고 글로벌 시장 함께 난다

산업 / 설경진 / 2007-01-08 00:00:00
월드투어 업무제휴 조인식 개최...홍보 항공기 모형 공개

대한항공과 가수 '비'가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선보인다.

대한항공과 '비'는 8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서 '월드투어 업무제휴 조인식'과 비의 모습이 새겨진 월드투어 홍보 항공기 모형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홍보 항공기 운영 △공연장내 대한항공 홍보관 운영 △기내 콘텐츠에 공연 실황 활용 △기내지에 관련 기사 게재 △공동 판촉물 배포 △홍보 사이트 공동 운영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월드투어'여행상품 판매 등 광범위한 내용의 공동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2007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친 월드투어 공연기간 중 △'비'의 이미지가 새겨진 홍보 항공기 운영 △80여명의 공연스탭 무임 항공권 제공 △약20톤에 달하는 공연장비 무료 수송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해외 영업망을 통한 현지 행사참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비 월드투어 특별 타스크팀을 구성해 고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며 "공연이 집중돼 있는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의 경우 공연에 맞춰 스카이패스 회원 확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사장은 "이번 제휴는 수준 높은 우리 공연문화 상품에 대한 후원을 통한 한류 메신저 역할 수행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대한항공의 글로벌 영업망과 '비'의 역동적 스타 파워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PPL 중심의 기존 스타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새로운 스타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비 는"내 모습이 새겨진 대한항공 항공기가 세계의 하늘을 날아다닐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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