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名品여성통장' 2조원 돌파

산업 / 황지혜 / 2007-01-08 00:00:00
성공 비결 '입소문 마케팅' 여성특화 상품개발

KB국민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여성 전용 상품인 '名品 여성통장'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名品여성통장'이 출시 71일만인 지난 5일 37만4000좌에 2조 135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26일만에 1조원을 돌파한지 45일만이다.

'名品여성종합통장'은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체크카드 발급비 면제, 인터넷을 통한 상품 가입 시 0.3%p 우대금리, ATM 사용 후 발생한 강도상해 및 야간노상강도 등을 담보하는 보험 가입서비스 혜택이 있다.

이 외에도 통장에 월별 입출금액 합계 등이 기재되는 편리한 가계부 기능 등을 제공하고, 국내 최초로 은행관련 특화 위험인 ATM 사용후 상해보험을 담보내용으로 도입하고, 통장에 메모 공간을 만드는 등 여성만을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상품의 눈에 띄는 성공 비결은 입소문 마케팅에 있다.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정보 공유를 즐기는 여성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 가입고객이 다른 사람에게 이 상품을 추천해 가입하면 양쪽 모두 연0.2%p까지 '추천금리'를 제공한다.

추천금리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인해 올해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은행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일부터 '名品여성자유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적용금리를 최대 연0.1%p 인상해 1억원 이상 가입고객은 최대 연5.05%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名品여성자유예금'은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의 장점이 한 통장에 결합된 정기예금으로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 되는 편리한 상품 구조에 다양한 우대금리, 여성특정암 등을 담보하는 보험가입 서비스,자녀들의 인터넷 교육 및 골프 관련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적용금리는 정기예금 영업점장 특별승인 금리를 기본으로 경과기간 및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여성들의 자기 계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가입 기간 중에 1개월 이상 외국어학원이나 문화센터, 스포츠센터에 등록해 수강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국내외 여행을 한 경우 금리를 최고 연0.2%p 우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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