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종의 골프칼럼]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

문화·라이프 / 박연종 / 2014-05-19 10:14:25

▲ 박연종 프로
KLPGA 정회원
골프칼럼니스트
골프 경기방법은 크게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로 나눌 수 있다.

스트로크 플레이

스트로크 플레이는 스트로크 수에 따라 승부를 거는 경기이다. 정해진 라운드를 가장 적은 타 수로 친 사람이 우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또는 총 타 수에서 핸디캡 수를 제외하고 가장 적게 친 사람이 승자가 된다.

일반 골퍼들은 본인이 친 타 수 만큼 합계를 내어 라운드 총 타 수에서 본인의 핸디캡을 뺀 타 수로 스코어가 많고 적은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핸디캡을 적용시키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스크래치 플레이라고 한다. 이는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고 Gross Score로 승부를 건다. 또한 스트로크 플레이의 변형으로 핸디캡이 있다.

이는 골프를 잘 치는 것, 혹은 못 치는 것과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핸디캡은 파 평균에서 스트로크 수가 한 자리 숫자를 넘지 않으면 싱글이라고 불린다. 골프는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누구와도 경기를 할 수 있다. 핸디캡에는 공인과 비공인 두 가지가 있다.

매치 플레이

매치 플레이는 각 홀마다 친 타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승부를 겨루어 이긴 홀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하는 경기이다. 골프경기는 개인 대항 매치 플레이에서 출발했는데 이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할 경우 최종 결승전을 끝마칠 때까지 오랜 시일이 걸린다.

이에 반해 스트로크 플레이는 많은 인원이 참가해도 하루에 우승을 결정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경기를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루어진다.

스리섬, 포섬, 베스트 볼 매치, 포볼 매치

스리섬은 1인대 2인 경기로, 2인으로 구성된 조는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 하는 매치플레이 형태다. 포섬은 2인대 2인 경기로, 다같이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이며, 스트로크 플레이를 한다. 베스트 볼 매치는 1인 대 2인 이상의 매치플레이로 인원수가 많은 쪽은 각자 본인의 볼로 플레이 하고 그 홀에서 최소 타수를 친 사람의 스코어와 대항하는 방식이다.

포볼 매치는 두 사람씩 한 쌍이 되어 각자 본인의 볼로 플레이하여 각 팀의 두 사람 가운데 적은 타수 자끼리 승부를 겨루는 매치플레이다. 이때 홀 공략은 각 팀원끼리 상의하며 플레이 한다.

신 페리오 방식

아마추어 시합에서 플레이어들의 핸디캡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신 페리오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신 페리오는 그날 친 스코어를 가지고 그 플레이어의 핸디캡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신 페리오 방식이란 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8홀 중에 OUT에서 6개 홀, IN에서 6개 홀 합계 12개 홀을 마음대로 선정한다.

플레이어는 선정 된 12개 홀에서 친 스코어 합계를 1.5배하여 그 숫자에서 파72를 빼고 그 숫자의 80%를 그 플레이어의 핸디캡으로 하는 것이다. 선정한 12개 홀은 경기를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 페리오 방식이 6개의 홀을 선정하는 것에 비해, 신 페리오 방식은 선정하는 홀의 수가 12개이므로 더 공평한 핸디캡을 낼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