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증권은 내달 1일 소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체투자와 관련된 IB 역량 강화를 위한 대체투자(AI) 본부 신설과 IB 업무를 위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 와 '프라임브로커 서비스(PBS)부' 신설이 핵심이다.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는 캐피탈 마켓부문 직속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 및 운용 준비를, PBS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 업무를 수행한다.
또 현대증권은 기존 투자자산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체투자 관련 IB역량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체투자(AI)본부를 신설했다.
신설된 '대체투자부'는 선박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탄소배출권 등 대체투자 관련 IB업무를, 'PE투자부'는 PEF 운용, 해외자금 소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인혁 경영기획본부장은 "현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 IB로 준비를 완료했다"며 "체계화된 시스템 및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 27일 지난달 영업정지된 대영상호저축은행 인수의 뜻을 밝혀 IB의 행보를 본격화 한바 있다. 현대증권 측은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수신기능 기반을 바탕으로 자금조달 기능·기업대출 등 IB 업무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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