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폰’에서도 ‘카톡’된다

산업1 / 전성운 / 2012-04-09 10:57:38
카카오톡, ‘바다OS’용 출시…‘윈도우폰’은 여전히 ‘미정’

스마트폰 메신져 ‘카카오톡’의 ‘바다OS’용 버전이 출시됐다. 지난 3일 삼성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바다OS’용 ‘카카오톡’이 삼성이 운영하는 ‘삼성 앱스토어’에 등록됐다.


▲ 바다OS가 탑재된 삼성의 스마트폰 ‘웨이브’ (사진=카카오톡 홈페이지)


3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지만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 RIM의 블랙베리용만 제공되어 왔다. 이는 ‘바다OS’가 탑재된 삼성의 ‘웨이브’시리즈의 저조한 판매량의 원인으로도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카카오톡’이 드디어 출시됨에 따라 ‘웨이브폰’의 국내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바다OS용 카카오톡 출시에 따라 ‘윈도우폰’ 진영은 더 어렵게 됐다. 현재 국내 출시된 최신 ‘윈도우폰’은 노키아 ‘루미아 710’지만 판매량은 미미했다. 만약 계속 ‘카카오톡’이 출시되지 않는다면 후속기종 역시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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