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지방인재 찾아라’…전국 18개 대학서 채용설명회

산업1 / 홍성민 / 2013-08-16 10:36:39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중 전국 18개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전국구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 정보에 취약한 지방대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방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서울·경기, 부산·경남·제주, 대구·경북, 호남, 강원, 충북·충남 등 총 6개 권역 내 모든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방 소재 10개 대학(권역별 각 2개교), 서울·경기 소재 8개 대학 등 총 18개의 최다 득표 대학을 선정해 찾아간다.


학교 선정을 위한 투표는 현대차 영현대 홈페이(young.hyundai.com)에서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국구 채용설명회’에서는 현대차 채용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채용 이야기와 전형 과정에 대한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차 잡페어에서 ‘자기 PR’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방 소재 대학의 경우 권역 별 최다 득표 학교에는 ‘자기 PR 버스’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즉석 ‘자기 PR’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 시 하반기 대졸공채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 투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지방대 자기 PR 버스 운영을 도입한 전국구 채용설명회는 지방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생각이 적극 반영된 시도”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