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량 역대 최대치 기록경신

산업1 / 황혜연 / 2013-08-07 09:26:34
7월 1만4953대 판매…전달보다 16.9%증가


[토요경제=황혜연 기자] 월간 수입차 판매량이 역대 최다 등록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13년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등록한 수입차는 1만4953대로 전달에 비해 16.9%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 역대 최다 등록 기록(1만3411대)보다 1542대 늘어난 숫자다.


올해 수입차는 잇따라 최다 등록기록을 경신하며 진격하고 있다. 지난 4월(1만3320대)와 5월(1만3411) 2개월 연속으로 최다 등록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7월들어 또 한 차례 기록을 경신했다.


수입차 7월 등록기록을 전년 7월과 비교하면 38.9% 더 많았고, 7월까지 누적 대수를 비교하면 22.5% 등록 건수가 늘어났다.


브랜드별로 보면 비엠더블유(BMW)가 302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스바겐(Volkswagen) 269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567대, 아우디(Audi) 1776대, 토요타(Toyota) 737대순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8056대(53.9%), 2000~3000㏄ 미만 4920대(32.9%), 3000~4000㏄ 미만 1722대(11.5%), 4000㏄ 이상 255대(1.7%)순으로 조사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848대), 폭스바겐 Golf 2.0 TDI(688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43대) 순이다.


국가별로는 유럽 차종이 1만1744대(78.6%)가 팔리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켜나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2123대(14.2%), 미국 1086대(7.3%) 등이 추격하고 있다. 연료별로는 디젤 9315대(62.3%), 가솔린 5175대(34.6%), 하이브리드 463대(3.1%) 순이다.


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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