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인도네시아와 기술제휴 MOU체결

산업 / 이준혁 / 2012-02-20 17:53:01
해외 플랜드 '인프라 구축'…국가 브랜드 강화

[토요경제 = 이준혁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해외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정부 자원에너지부 에너지교육청(청장 M. Teguh Pamuji)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박철곤 사장은 “우리 공사는 인도네시아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 플랜트산업에서 전기분야의 새로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 라며 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전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차년도 개도국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도네시아와 정부 자원에너지부 에너지교육청과 기술제휴 MOU를 지난 10일 체결했다.


한편 공사 임직원들은 인도네시아 방문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민간홍보대사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 간 공동체 의식 및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기안전 인프라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개도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 성장동력 창출 기반마련하고 전기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국내?국제적 위상제고 및 국가 브랜드가치 강화에 따른 국내 전력 산업계의 해당국 진출 교두보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원사업은 2009년 6월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로 몽골, 필리핀에 이어 3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비전인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협정, 교육사업 등 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해외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2010년 7월 몽골과 전기안전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국회의장 면담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후 그해 11월 필리핀과 전기안전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사는 곧 인도네시아 정부 및 안전관리기관 등 관계자의 초청연수 및 2차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