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IR] 트루윈, 전기차 전용 센서 공급 확대 外

산업 / 이범석 / 2021-08-31 13:25:34

◆센코, 반도체 및 하이테크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센코가 가스 센서 사업 영역을 반도체 및 하이테크까지 확대한다.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대표이사 하승철)는 국내 반도체 전문 생산 대기업의 가스 안전기기 공급업체로 선정, 정식 밴더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센코는 지난 1년간 제품 평가 및 기업 실사를 진행해 반도체 가스 안전기기 공급사로 적합평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부터 일정 규모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 공장은 사업 특성상 80여 종에 해당하는 독성과 가연성 가스들을 사용하고 있다.



가스 누설 시 공장 가동 중단 등 반도체 생산 차질 및 인명피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된다. 이에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신속하고 정확한 가스 센서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센코는 과거 오일, 화학, 제철, 조선 등의 플랜트 분야에서 요구되는 방폭형 가스 안전기기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는 반도체 시장의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지속적으로 반도체 시장에서의 가스 안전기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센코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산업 현장에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부착이 의무화되면서 가스 검사기기의 매출이 전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하며 반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트루윈, 中니오·韓현대차 전기차 전용 센서 공급계약 체결




트루윈이 글로벌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트루윈(대표 남용현)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와 ‘EV6’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전량에 전기차용 브레이크 스위치 제품 'SLS(Stop Lamp Switch)'을 공급한다.



트루윈은 앞서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에도 'BPS(Brake Pedal Sensor)'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에 부품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GV60’에 납품되는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로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한 니오에 공급하는 BPS 역시 운전자가 차량 페달을 밟았을 때 센서가 전압 값을 측정하고 전기적 신호를 전자제어장치로 전송하는 장치로 이미 국내 HKMC(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전 차종에 독점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글로벌 업체 FORD사 수주를 획득하는 등 공급처를 점차 확대 중에 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9년 1623억달러에서 2027년 8028억달러로 연평균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차 부품 시장 규모 역시 2018년 222억달러에서 2025년 1574억달러로 연평균 29.4%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현재 30% 수준인 전기차 전장부품 비중이 향후 최대 7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트루윈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데이터 경제의 실현과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해 핵심센서 기술을 확보하는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이 2022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 센서 시장은 대다수 글로벌업체에 편중돼 있어 자체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정부 주도로 'K-센서' 기술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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