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내달 1일 편의점 출고가 인상…52개 품목 평균 7.2%↑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7-22 18:05:02
코카콜라·스프라이트·환타 등 가격 조정
“원부자재·환율 부담 반영…인상 폭 최소화”

코카콜라음료가 다음 달부터 편의점에 공급하는 주요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올린다.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일반 콜라와 제로 콜라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52개 품목의 편의점 출고가를 100~300원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7.2%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조정은 2024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주요 품목의 편의점 소비자가격은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350㎖ 캔이 각각 2100원에서 2200원으로 오른다. 스프라이트 350㎖ 캔은 1900원에서 2000원, 환타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된다.

파워에이드도 가격이 조정된다. 600㎖ 페트 제품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1.5ℓ 페트 제품은 35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오른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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