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구자은 회장 "불확실성시대, LS파트너십으로 재무장 해야"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1-02 17:15:28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일 안양LS타워에서 2024년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전 세계가 공급망 불안, 고금리에 상황속에서 투자와 소비가 위축되는 지금이야말로 기업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서는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사업을 개척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 핵심 가치 'LS Partnership(파트너십)'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엄중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 계열사들이 성장세를 이어가 영업이익 1조원 클럽을 2년 연속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올해는 ‘Vision 2030’을 기반으로 과감한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기존 주력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지난해 진출한 2차전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LS MnM, LS E-Link 등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이 지난해 LS머트리얼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IPO 준비 또한 착실히 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요소가 많은 해외의 신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주변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 실행력에 방점을 두고, 그룹의 경쟁력인 제조 능력을 재점검하고, 신사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경영 철학인 ‘LS 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해 나가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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