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에 내 나무가” … 현대百, 고객과 함께 ‘나무 심기’ 캠페인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2-19 07:09:08
▲ 이미지=현대백화점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도 고객과 함께 서울 8개 공원에 나무 심는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 마이 트리–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목동점, 천호점, 미아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더현대닷컴의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 화면에 접속해 나무가 식재될 공원과 수종을 선택한 뒤 나무 식재 금액의 절반을 기부하면 된다. 금액의 나머지 절반은 현대백화점이 후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12개 공원 1만4229㎡ 면적에 총 549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억 5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며 프로젝트는 공원별로 준비된 나무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진행된다. 프로젝트 진행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 등 총 8곳으로 최대 1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고 원하는 고객은 나무를 직접 심을 수 있다. 공원별로 기부자 성명이나 고객이 지은 나무 이름을 표시하는 안내판도 설치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 한 그루가 주는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고객과 함께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의미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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