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공공금융 지키고 고객 접점 넓힌다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15 16:58:22
서울교통공사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외국인 고객 패널 첫 운영
▲ KB국민은행 전경.[김연수 기자]

 

KB국민은행이 공공기관 금융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한편 외국인 고객 의견을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관금융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교통공사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서울교통공사의 운영자금 관리와 결제업무 등을 맡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서울교통공사의 자금과 결제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운영자금 관리와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운영, 디지털 금융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패널인 ‘KB Global Star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가운데 약 20명을 선발해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금융상품과 서비스 모니터링, 심층 인터뷰,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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