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개최…디지털자산 규제·기관 참여 논의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09-22 18:40:34
글로벌 규제·기관투자·온체인 금융 논의
미·EU 정책·규제기관 출신 인사 등 참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디지털자산 규제와 기관투자자 참여, 온체인 금융 등을 논의하는 기관 대상 행사를 연다.

두나무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pbit Institutional Summit·UIS)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UIS에는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디지털자산·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국의 전·현직 정책·규제기관 관계자와 금융·디지털자산 업계 인사도 연사로 나선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와 시장구조 변화, 토큰화와 자산 유통,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금융의 온체인 전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결합 등을 다룬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정책·규제 동향도 논의한다.

주요 연사로는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문페이 최고법무책임자 겸 최고행정책임자,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DG FISMA)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 등이 참여한다.

국내 금융산업의 온체인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최원석 두나무 해외사업총괄(CGBO), 엄태성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안인성 한화투자증권 부사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황성원 삼성금융네트웍스 최고디지털플랫폼책임자(CDPO)가 패널로 참여한다.

두나무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도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KBW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를 넘어, 연결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mailto: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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