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담대 이어 ‘갈아타기’도…농협은행, 대출 문턱 낮춘다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8-26 16:31:35
타행 대환 3개월 만에 재개, 비수도권 주담대 만기도 40년으로

▲ NH농협은행.[토요경제DB]

 

NH농협은행이 타행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다시 허용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 조치를 완화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31일부터 타행 대환 대면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다. 지난 5월 20일 가계대출 자율 관리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제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주담대 만기도 다시 늘린다. 비수도권 주담대의 최장 대출 기간을 30년에서 기존 40년으로 복원한다. 주담대 모기지보험인 MCG 가입 제한도 해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실수요자 지원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취급도 재개했다.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농협은행도 잇달아 자체 관리 조치를 풀며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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