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역기업에 1500억원 지원…올원뱅크엔 아이돌봄 연계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08-13 15:54:17
지역신보에 100억원 특별출연, 정기·단기·긴급 돌봄 신청까지 모바일로
▲ NH농협은행이 지역기반 기업 금융지원과 NH올원뱅크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기능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마을기업 등 지역기반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5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맺는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지원 방식을 정한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지자체 협약대출과 연계한 이차보전을 통해 금리 부담을 낮춘다. 마을기업은 그동안 시행지침을 토대로 운영됐지만 이달부터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법적 기반을 갖췄다.

생활금융 서비스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양육 공백을 겪는 가정을 위한 공공 아이돌봄서비스를 NH올원뱅크와 연계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가정 등에 보육 전문가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NH올원뱅크에서 정기 돌봄뿐 아니라 단기·긴급 돌봄도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에 맞춰 NH올원뱅크에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통합 자원봉사 신청과 국립공원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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