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개발 전 과정 AI 안전관리 강화…“중대재해 제로 달성”

경제·금융 / 위아람 기자 / 2026-07-23 15:51:18
‘안전의식 100%, 안전사고 0%’ 새 슬로건 선포
경영진 특별점검·노사 협의체 운영 등 3대 과제 추진
▲캠코가 공공개발 사업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를 확대한다[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건설현장과 준공사업장을 포함한 공공개발 사업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를 확대한다.

캠코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공개발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개발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개발 사업의 기획과 시공, 준공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안전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날 ‘안전의식 100%, 안전사고 0%’를 새로운 안전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근로자와 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캠코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 중심의 공공개발을 선도하고, 경영진 특별안전점검과 노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공공개발 사업 전 과정에는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한다.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강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캠코는 결의대회와 함께 건설공사 발주자의 법적 의무와 도급인의 안전보건 조치를 주제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임직원이 사업 발주와 현장 관리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책임과 사고 발생 시 대응 역할을 점검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개발사업장의 안전은 공공기관으로서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라며 “AI 기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핵심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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