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美 LA에 ‘작은도서관’ 조성…K-문화 알리기 나서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7-23 15:46:49
한국교육원·한국문화원에 도서·기자재 기증…한인 청소년·현지인 문화 접점 확대

롯데홈쇼핑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사회공헌 사업인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한국어 교육과 문화 확산 지원에 나선다.

 

▲ 최학선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이해돈 주LA한국문화원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이병승 LA한국교육원장, 김영완 주LA 대한민국 총영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2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LA한국교육원과 주LA한국문화원에 가구와 교육 기자재, 도서 등을 기증했다. 한국어 도서와 한국 서적을 영어로 번역한 도서를 함께 비치해 한인 청소년의 한국어 학습을 돕고 현지인들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LA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운영 중인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추진됐다. 상품 판매를 넘어 교육과 문화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K-콘텐츠 확산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어 도서를 접하며 정체성을 키우고, 현지인들도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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