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진출·투자 연계 등 성장지원 체계 구축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BNK경남은행과 키라보시은행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키라보시은행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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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다섯 번째)와 키라보시은행 콘도 켄타로 해외전략담당 이사(오른쪽 여섯 번째)등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 키라보시은행 본점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
키라보시은행은 도쿄 수도권 고객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이다.
협약식에는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와 키라보시은행 해외전략담당 콘도 켄타로 이사가 참석했다.
두 은행은 협약에 따라 ▲현지 진출 지원 ▲성장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금융 서비스 및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투자 및 스케일업 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스타트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거래처·투자사 소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금융기관이 협력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현지 시장 정보와 비즈니스 환경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공유 오피스와 회의 공간 등 업무 공간도 제공한다.
구태근 상무는 “이번 협약이 한·일을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는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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