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또 인상…디지털자산 협력 확대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22 14:55:02
1년 만기 연 3.4%로 상향…업비트 글로벌과 트래블룰 협력
▲ 왼쪽부터 김국현 업비트 글로벌 대표와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정기예금 금리를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올렸다. 업비트 글로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3%에서 3.4%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10일 연 3.2%에서 3.3%로 높인 데 이어 약 2주 만에 다시 금리를 올렸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는 업비트 글로벌과 협력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래블룰을 중심으로 관련 법·제도와 규제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기관과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사업자가 송·수신인 정보를 확보·보관하고 상대 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는 제도다. 업비트 글로벌은 자회사를 통해 관련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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