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흥행 이어 TGS 신작 공개…라인업 확장 속도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9-15 14:30:06
출시 5일 만에 구글·애플 매출 1위…MMORPG 성과 확보
스토브는 TGS서 ‘사이코 슬루스’ 데모 공개…11월 PC 출시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TGS 2026’에서 공동 퍼블리싱 신작 ‘사이코 슬루스’를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MMORPG 흥행에 이어 도쿄게임쇼(TGS)에서 신규 퍼블리싱작을 공개하며 게임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지난 10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5일 만인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은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다. 성장과 전투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성소’와 ‘AI 모드’ 등을 통해 접속 부담을 낮춘 구조를 내세웠다.

출시 이후 운영도 이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4일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열고 근거리 클래스의 전투 환경 조정과 월드 보스 난이도 완화 등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신작 흥행과 함께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도 넓히고 있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공동 퍼블리싱 신작 ‘사이코 슬루스’를 공개한다.


‘사이코 슬루스’는 포세포가 개발하고 써마이트 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심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이다. 이번 TGS에서는 데모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

작품은 인지 장애를 지닌 13명의 인물이 데스 게임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각 캐릭터의 인지 특성을 추리 시스템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국내 서비스를 위한 한글화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사이코 슬루스’는 오는 11월 5일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스토브와 스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스토브는 이번 TGS 부스에서 2D 액션 RPG ‘디테인드: 투 굿 포 스쿨’도 함께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이클립스’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초반 성과를 확보한 데 이어, TGS를 통해 신규 퍼블리싱작과 PC 라인업을 공개하며 장르와 플랫폼을 넓히고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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