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CEO, 카이스트 특강 진행… “기술 인재가 곧 배터리의 미래”

정책 / 양지욱 기자 / 2025-06-11 13:51:40
▲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카이스트 특강<사진=SK온>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CEO특강을 통해 ‘최고의 기술 인재가 곧 배터리 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로 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온은 지난 10일 이석희 CEO가 대전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CEO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CEO의 강연에는 배터리 관련 분야 카이스트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던 이 CEO에게 이번 강연은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 CEO는 이날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 ▲SK온 성장 스토리 및 전략 ▲SK온 기술 혁신 및 미래 방향 ▲커리어 조언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배터리 산업 흐름과 기업 전략 방향을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접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로에 대한 조언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SK온은 ‘성장하는 기업’과 ‘혁신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 CEO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는 결국 기술 인재에 달려 있다”며 “CEO 취임 후 연구개발과 생산 인력을 핵심 축으로 삼으며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셀투팩(CTP) 기술 등 SK온만의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에너지 밀도·급속충전·안전성 등 핵심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도 강조했다.

이 CEO는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와 함께 성장하고, 배터리 산업 기술 혁신을 SK온이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K온은 R&D 인재 육성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보고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임원진이 국내 이공계 대학을 찾아 산업 특강을 열며, 기술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박기수 SK온 R&D 본부장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SK온은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이달 16일까지 산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경력직과 신입박사의 경우 연중 상시 채용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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