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소식] NH농협생명, 암 진단 보험금 선지급 종신보험 출시…한화손보·KB손보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10-01 12:53:32
NH농협생명, 일반암 진단 시 가입금액 100% 선지급…사망보장도 제공
한화손보, 임신·출산·육아 정보 유튜브 채널 ‘PLUS CLOVR TV’ 개설
KB손보, 올해 전국 아동 2200명 대상 박물관 관람·체험 프로그램 지원
▲ NH농협생명이 ‘건강채움NH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생명]

 

보험사들이 신상품 출시와 임신·출산 관련 콘텐츠 공개, 아동 대상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일반암 진단 시 보험금을 선지급하고 이후 사망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KB손해보험은 아동 대상 박물관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NH농협생명은 일반암 진단 시 보험금을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망보장을 제공하는 ‘건강채움NH암종신보험(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일반암을 진단받으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선지급보험금을 받은 뒤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100%를 ‘리필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선지급보험금과 합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의무부가되는 추가보장특약을 통해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가입금액의 50%, 소액암은 10%를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일반암 진단 시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납입기간 중 일반암 진단을 받지 않으면 ‘건강축하보너스’가 적립되며 전부 또는 일부를 인출할 수 있다. 별도 특약을 통해 해약환급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일반가입은 만 15세, 간편가입은 만 20세부터 가능하며 가입 조건에 따라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과 1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화손보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PLUS CLOVR TV’를 개설하고 메인 프로그램 ‘산전조리원’을 공개한다.

산전조리원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신체·심리적 변화와 관계, 일상에서 겪는 변화 등을 다루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이선영 MBC 아나운서와 하은미 인플루언서,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성별 예측과 유전, 생활 습관 등 임신·출산과 관련한 속설을 다룬다. 콘텐츠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 공개된다.

한화손보는 오는 22일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PLUS CLOVR 임산부 웰니스 토크’도 개최한다. 임산부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산전조리원 연계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다.

또 오는 13일 임신·출산·육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PLUS CLOVR’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KB손보는 한국박물관협회와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 한향림도자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참여해 환경교육과 멸종위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경제·금융교육 등을 체험했다.

KB손보는 2016년부터 ‘KB열린박물관’ 사업을 통해 아동의 박물관 전시 관람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80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전국 아동 2200명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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