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영상 심의 AI 모델이 흡연·폭력 장면 잡는다

유통 / 최은별 기자 / 2025-02-04 11:08:10
▲ 이미지=CJ올리브네트웍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 ENM의 영상 분석 플랫폼에 영상 심의 및 유사도 분석 AI 모델(이하 영상 심의 모델)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4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CJ ENM 영상 분석 플랫폼에는 영상 심의 모델의 심의 작업과 유사도 분석 두 가지 기술을 적용하여, 작업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적용된 영상 심의 모델을 사용하면 흡연이나 음주,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 등 영상 속 부적절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탐지하여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오토바이 헬멧이나 안전벨트 착용 여부, 자동차 번호판 등의 정보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짧은 클립 영상이라도 원본과 대조하여 유사도, 인용 부분, 영상 활용 빈도 등을 점검하고 과도한 원본 IP 노출을 방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영상 심의 모델을 통해 단순작업은 AI가 하고 기존 인력은 고차원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홍석주 기술전략담당은 “AI 기술력이 콘텐츠 심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입증했다”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상 아카이빙 및 재제작 기능을 갖춘 대용량 영상 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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