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희망금융센터’ 전국 확대…채무조정 지원 강화

보도자료 / 김연수 기자 / 2026-04-28 10:14:44
대구·대전·부산 등 주요 거점으로 확대
AI 상담·심리 지원 결합한 포용금융 모델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 고객의 채무조정과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했다. 

 

▲ 왼쪽부터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여신관리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기존 서울·인천에 이어 대구·대전·부산에 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금융센터는 채무조정과 신용상담을 통합 제공하는 포용금융 플랫폼으로, 은행 자체 채무조정은 물론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파산 제도 등 다양한 채무구제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정책금융상품과 고금리 대출 전환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상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KB금융이 개발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여신 사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담 과정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한국EAP협회와 협력해 전국 943개 상담센터를 통해 채무조정 상담 고객에게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제적 재기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까지 돕는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오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설계사(FP)들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비교하는 ‘비교견

    2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가 지난해 제조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를 전면 개편했다. 식자재 소싱과 소스·면·육가공 제조 능력을 소비자 제품에 결합하고 판매망까지 넓혀 B2B에서 쌓은 경쟁력을 B2C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한반12에 신제품 4종을 추가해 총 12종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3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계가 정비사업과 에너지 인프라 수주부터 리모델링, 스마트건설, 주택 공급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하루 동안 1조원이 넘는 재건축 사업 계약을 알렸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사업비 2조원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은 정비·리모델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

    4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9일 오전 국내 주요 그룹의 산업 이슈는 AI와 차세대 제조기술, 해외 수주와 현지화로 모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차세대 노광공정 협력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중심이던 자율주행 전략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까지 넓히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에서 함정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

    5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능력을 최대 80만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다음 과제는 완성차 조립라인보다 부품 공급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HMGMA에 붙어 있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주요 모듈 생산능력은 연 30만대, 현대트랜시스 시트는 42만대 규모다. 현대제철의 현지 강판 가공능력도 향후 40만대분까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