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누적 10만명 돌파

산업 / 이덕형 / 2025-10-03 09:53:24
청년층 탑승객 절반 넘어…화물 2,860t 운송하며 여객·물류 모두 성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되는 티웨이항공 A330-200/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토요경제 = 이덕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총 530편을 띄웠으며, 여객뿐 아니라 화물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이 노선의 탑승객 중 국적별 비중은 한국이 61.0%로 가장 많았고, 독일 22.0%, 일본 2.2%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33.0%, 30대 19.5%로 20∼30대 청년층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이는 유럽 주요 도시 중 프랑크푸르트가 젊은 여행객과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수요를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화물 실적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약 2,860t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으며, 정밀기계·의료장비·자동차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이 중심이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되는 A330-200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여객기 하부 적재 공간)를 적극 활용해 화물 운송을 병행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승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삼아 편안한 여행과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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